쉬는 날 혼자 현대백화점 갔다가 눈에 띈 라뚱샤브. 날이 추워서 국물요리가 땡긴것도있고 혼자 먹기 딱 좋게 일인식 샤브샤브로 되어있어서 고민없이 착석. 샤브샤브 먹을 때 야채를 많이 넣어 먹는 편이라 소고기 야채 면 샤브로 결정. 홍탕/백탕 요렇게 반반 되어있는것도 너무 좋았다. 기대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특히 홍탕이.. 중국마라향이 강한걸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딱 좋을만한 정도였고, 오히려 백탕보다 홍탕이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았다. 두가지 탕에 다 야채랑 면을 넣어봤는데 마지막엔 계속 홍탕에만 넣어 먹었다 ㅋㅋ 소스는 칠리말고도 땅콩소스가 있었는데 질릴만할 때 땅콩 부어먹으니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칠리와 땅콩이 살짝 섞인? 것도 괜찮았다 ㅎㅎ 아 또 먹고싶다. 진짜 간만에 맛있게 먹..
평화시장 근처에 외할머니 댁이 있었었다. 그래서 어릴 때 부터 외할머니집에 놀러가면 할머니가 똥집을 사다주시곤 했었다. 그러다 하루는 그 똥집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그 가게가 구체적으로 어딘지는 모르고 혼자 찾아가보겠다고 인터넷으로 찾다가 그냥 블로그에 많이 보이는 집으로 갔더니 내가 알던 맛이랑 완전 달랐다. 똥집골목에 가게가 많으니 그맛이 그맛이겠거니 했는데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러고는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물어보았다. 매번 어디서 사오셨는지 똥집골목 제일 안쪽에있는 삼아통닭이였다. 다른가게들과 달리 오래되어보이고 크게 눈길이 가지않아서 좀 더 깔끔한 곳으로 갔었는데 역시 맛집은 외관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정말 자주간다. 어제먹어도 또 생각나고 매일먹어도 안질린다. 안쪽에 위치해있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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