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친구가 경주에 방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몇일 전부터 어디로 데려가야할지 너무너무 고민스러웠다. 황리단길에 있는 식당 대부분이 피자 파스타이니 ㅠ 인테리어도 예쁘면서 깔끔한 한정식이 나오는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때 마침 알게된 동리 ㅋㅋ 단일 메뉴인데, 홍앤리처럼 그때 그때 메뉴가 다르다. 한마디로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함 ㅋㅋㅋㅋㅋ 입구부터 완전 여심 저격 ㅋㅋㅋㅋㅋ 투어내내 반응 없던 홍콩친구도 여기서는 폰카를 켜더라 ㅋㅋㅋ 매운돼지갈비찜 오예 너무 예쁘다 ㅠㅠㅠ 진짜 친구 데려오기에 딱 좋다. 아직 자리가 없어서 여기 웨이팅룸에서 대기했다가 들어갔다. 여기도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기다렸다 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정중앙 테이블 진짜 분위기 무엇 우리가 앉은 제일 끝자리. 앉자마자..

요즘 인스타에 맨날 보이는 텐동사진. 괜히 일본느낌의 음식점은 가기 싫어서 다른 곳 만 찾아다니다가ㅋㅋ 태풍온날이라 비가 많이 와서 언니가 우동이 땡긴다길래 가보았다 ㅋㅋ 얼마 전 요즘 핫한 돈까스집? 료코도 분위기는 예뻤는데 음식이 좀 실망.. 비가 오고 밤이되니 운치는 정말 좋았다 ㅋㅋ 제일 기본인 여도가주 텐동이랑 유부우동 한 개씩 시켰다. 텐동은 튀김들을 그릇에 다 덜어내고 보니 간장(타래소스라고 적혀있음) 간이 되어있는 밥이 나왔다. 요즘 내가 좀 싱겁게 먹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이 조금 짰다. 하지만 이미 다 부어져 나오기에 내가 조절할 수는 없었다 ㅠ 그래서 밥을 좀 많이 남김.. 튀김은 바삭하니 언제나 옳다 ㅋㅋ 비오는 날 튀김하고 따뜻한 우동국물을 먹으니 든든하고 좋았다. 하지만 뭔가 ..

요즘 인스타에 황리단길 맛집 광고글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이 곳은 진짜배기 후기들이 종종 눈에 띄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엔틱한 가구들. 안에 방이 하나 더 있는데 문이 금고 문인게 신기했다. 금고 안에서 밥먹는 거냐며 ㅋㅋ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찍느라 바쁜 언니 ㅋㅋ 아 카메라 렌즈 좀 닦아야 겠다 ㅋㅋㅋㅋ 여기가 금고 안에 있던 방 ㅋ.ㅋ 분위기 좋다 ㅠ 하지만 데이트할 분이 없다는게 문제 ㅋㅋㅋ 칼조네와 새우엔쵸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그걸로 시켰다. 근데 다른것들도 맛있을 것 같당. 피자랑 파스타집이 너무 많아서 좀 지겨워 지고 있었는데, 여기는 메뉴가 좀 독특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또 시켜봐야지. 칼조네, 이름이 특이해서 뭔가 했는데 그냥 일반 피자랑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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