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시장에서 장 보고 한식 뷔페 먹고 가자고 해서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ㅋㅋ 엄마는 몇 번 와본 것 같았는데 나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음. 사실 워낙 시장에 안 따라오니 시장 안에 뭐가 있는지 잘 몰랐다. 안에 한식뷔페 식당들이 다 같이 모여있는데 어느 집을 가야할 지 몰라서 두리번 거리다가 반찬들을 보아하니 종류가 다 비슷해보였다 사실 거의 같아보였음 ㅋㅋ 다같이 어디서 공수해오시는 건지.. 암튼 뭐 종류가 많아 보여서 뭐 부터 담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집은건 햄이랑 나물 몇 가지 뿐...ㅋㅋ 국도 미역국이랑 소고기국 중에서 하나 고를 수 있었다. 암튼 나는 뷔페먹기엔 돈아까운 사람인듯 ㅠㅠ 그냥 밥 반찬류가 먹고 싶을 땐 저렇게 먹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그리고 먹어보고 내 입맛에 ..
우리 가족들은 소고기를 너무 애정하기에 최소 경주내에서는 안가 본 소고기집이 없을 듯 하다 ㅋㅋㅋ 요즘엔 계속 동네주변에서 먹다가 오랜만에 또 건천으로 와서 먹게됨 ㅋㅋ 영남식육식당이 새롭게 리모델링을하고 뭔가 좋아보여서 오늘은 여기로 픽 ㅋㅋ 빨리 들어 가고 싶은 마음에 사진은 대충쓰 ㅋㅋ 1층에도 자리가 많지만 그냥 2층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감 ㅋㅋ 저 반대쪽에 간판만 없으면 카페느낌인데 아쉽 ㅋㅋ 메뉴는 그냥 다 먹어보자며 모둠으로 시킴 ㅋㅋㅋ 상차림이 뭔가 되게 화려한데? ㅋㅋㅋㅋ 이때까지 가던 곳들이랑 분위기가 좀 다르긴하다 ㅋㅋ 항상 맛만을 위한?? 곳을 갔었음ㅜㅜㅜ분위기따위.. 아부지의 센스있는 굽기 실력 근데 이거는 도저히 못 먹겠..ㅍㅠ
요즘 날씨가 넘 추워서 자꾸만 국물요리가 생각난다. 그래서 엄마가 자주간다는 매운탕집에 처음으로 따라가봤다. 식사시간비켜서 애매한 2시반쯤? 갔는데 보통 점심때나 저녁때는 사람이 꽉찬단다. 우리는 매운탕 2인분으로 주문했다. 이렇게 돌솥밥과 밑반찬이 나온다. 엄마는 매우 맛있게 드셨으나 나에게는 맛이 좀 강했다 ㅠ 입술과 목이 좀 따가웠달까.. 맛은 괜찮았는데 너무 자극적이라 국물을 많이 먹진못했고 난 그냥 건더기위주로 먹었다. 돌솥밥이 더맛있어서 그냥 그것만 박박 긁어먹었다는 ㅋㅋ 아무튼 그래도 나쁘진않았다. 어른들은 좋아할 듯 했다.
요즘 아빠가 즐겨찾는 맛집 우렁이 쌈밥집이다 불국사근처랑 여러군데 가봤지만 여기가 젤 푸짐하고 맛있다면서 나도 데려가주셨다 ㅋㅋ 우렁이 강된장 쌈밥 2인분이랑 제육우렁이회무침쌈밥1인분 이렇게 시켰다. 쌈채소 안먹은지 한참됬는데 덕분에 맘껏 먹었다. 쌈종류도 다양했다. 청경채는 데쳐먹어 보기만해서 패스 강된장이랑도 쌈싸먹고 제육이랑도싸먹고 회무침이랑도 싸먹고 ㅋㅋㅋ 진짜 배터지는줄알았다. 같이나온 된장마늘이랑 미역국도 맛있고 반찬들도 푸짐해서 간만에 제대로된 한끼 식사를 했다.
일부러 쭈꾸미랑 화덕피자를 먹기위해 분황사근처로 찾아갔다. ㅋㅋ 가끔 이렇게 매콤한 쭈꾸미가 땡긴다. 피자가 있는걸로 먹고싶어서 쭈사랑 세트 2개를 시켰다. 2인이상 주문이라 되어있으니 최소 2개이상은 시켜야하는듯.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보여서 바로 밥에 덜어 비비기 시작 ㅋㅋ 매콤한 쭈꾸미랑 피자랑 진짜 잘어울리는거같다 ㅋㅋ 밥에 비벼 김에 싸서도먹고 피자위에 얹어도 먹었다. 피자에 꿀이 듬뿍발려있어서 딱 단짠단짠의 느낌 ㅋㅋ 배가 너무부른데도 싹싹비웠다. 행사를 하고있어서 sns 에 올리면 피자 한판 더 준다고 되어있길래 원래 이런거 잘안하지만 인스타에 사진올려서 화덕피자 한판 포장해왔다 ㅋㅋ 여기말고도 충효동이나 동대쪽에도 쭈꾸미 집이있기는 한데 일단 여기도 맛있었다. 다음에 대만친구오면 데려가야겠다.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외식장소인 김유신장군묘 근처 수도산 조개구이집 조개구이도 가끔먹지만 늘 먹는음식은 곰장어인듯 ㅋㅋ 철마다 나오는 걸로 주로먹는데 쭈꾸미랑 산낙지연포탕도 얼큰하니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새우철이라해서 새우먹으러 감 ㅋㅋ 우리가 곧 먹게될....새우들 ㅋㅋㅋ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바로 저렇게 껍질만 까서준다. 엄마아빠는 생새우가 맛있다고 생새우로만 다시킬려고했는데 내가 먹을 자신이없어서 몇개는 구워달라고했다. 금방 까지 살아있던거라 ㅠㅠㅠ 꿈틀거림 ㅠㅠㅠ 한개 먹어보고 도저히 징그러워섴ㅋㅋㅋ 고급입맛이 못됨. 난결국 구워먹는걸로.. 근데 확실히 식감은 생새우가 부드럽긴했다. 생새우한개먹고 구운거 먹으니 약간 목막히는느낌ㅋㅋㅋ 나의 최애 새우머리 첨엔 넘징그럽고 먹을수있는부분이 없는..
경주에 산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경주맛집을 정말 많이물어보는데 냉정하게 경주에 맛집이있는지 잘모르겠음 ㅋㅋ 역시 뭐니뭐니해도 그냥 집밥이 최고다 ㅋㅋ 대구하면 곱창막창 부산이면 국밥 이렇게 딱나오는게 있지만 경주는 딱히 그런게 없다.. 쌈밥?? 이것도 유명한집에가봤지만 맛있는지 잘모르겠다. 그러다가 그냥 동네친구한테 이런이야기를 했더니 우리동네에 용궁식당 맛있는데 안먹어봤냐며,, 이름 처음들어보는데 알고보니 맨날 지나다니는 가게 ㅋㅋ 그렇게 극찬하는데 한번가봐야지 하면서 가봄. 메뉴가 기사식당까진아니지만 꽤 다양했다. 오징어 돼지 닭발 막창 각종 석쇠양념구이랑 국밥 이렇게 있었는데 양념구이는 기본2인분이상 시켜야한당, 하지만 국밥을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돼지불고기 1인분만 시켰다. 돼지불고기 구이 불맛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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