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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와본

경주 수제버거 맛집 머거버거.

 

경주에는 수제버거 집이 많이 없다 ㅠㅠ

그래서 서울이나 대구가면 가끔 먹는데

 

이제 경주에도 유명한 곳이 생겼으니 햄벅 ㅋㅋ

 

맛집이라고 대기가 길까봐 걱정했는데

평일이고 날씨가 꾸무리해서 그런가 빨리 먹을 수 있었다.

 

 

아직 밖에서 먹기엔 좀 더워서 안에서 먹기로하고

햄버거 나오기 전까지 밖에서 사진 찍고 놀기

ㅋㅋ

둘 다 피곤에 쩔어서 계속 무표정하다가

사진 찍을 때만 급 빵긋.

 

그나저나 노란벽에 선인장 넘 귀여워서 계속 사진 찍었다 ㅋㅋ

 

 

안에 인테리어가 되게 신경 쓴 듯 안쓴 듯 한

빈티지 앤 앤티크 앤 모던 시크 앤 기타 등등

 

어쨌든 분위기가 좋았는데

햄버거 맛까지 굿굿.

 

 

직원분께서 햄버거 하나 씩 시켜서 반반 커팅해서 먹어보라 추천해주시길래

 

햄버거 하나 씩 시키고 사이드메뉴 감자튀김은

오지치즈후라이로 흐흐흫

 

작년 겨울 아웃백 이후로 얼마만에 먹음 ㅠ

 

 

 

 

음료는 평소 같았으면 그냥 사이다나 콜라 시키는건데

이날은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하리토스 구아바 맛으로 시켜보았다.

 

하리토스 여기서 처음 봤는데

설탕대신 사탕수수?인가 암튼 다이어터들에게 좋다길래

(365일 진행중)

 

그 와중에 햄버거는 먹어야겠고 음료도 먹어야겠고

 

무튼 그래서 그걸로 시켰는데 나는 별생각없이 마셨으나

친구는 그냥 콜라시킬걸 그랬다며 ㅋㅋ

 

난 원래 음료에 큰 관심이 없어서 마실 만 했다. 사실 잘 기억이안남 ㅋㅋ

친구말로는 탄산이 좀 쎘다나??

 

 

그래도 하리토스의 핑쿠핑쿠한 색감에 사진은 예뿌넹 ㅎㅎ

 

 

드뎌 나온 수제버거 두 종류와 오지치즈후라이

 

친구는 반으로 썰자마자 순삭해버렸다.

나 겨우 두 입먹었는데...

친구가 입에서 그냥 녹아버렸다며.........

 

덕분에 나는 맛 음미는커녕 급하게 때려넣음 ㅠ 

수제버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다.

이노무 다이어트만아니면 햄버거 한 개 더시켜먹고 싶었다 ㅋㅋ

다만 양이 좀 작아서 아쉬웠다.

 

남자들은 한 두개정도 먹어야 할 듯?

 

오지치즈는 기대보다는 그냥 그랬다.

 

다음에는 기본 후렌치후라이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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