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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도서관에서 열공(???) 하다가 ㅋㅋㅋ

 

역시 안하던 공부를 하면 배가 넘고파진다.

근데 요즘 더워서그런지 크게 밥맛은 없고 달달하고 상큼한게 땡겨서

집근처 요거프레소를 오랜만에 가보았다.

 

요거프레소가 원래이렇게 메뉴가 많았었나 ㅋㅋ

 

원래 진짜 메리딸기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구슬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요거트? 부터해서 종류가 너무많아도 너무많다.

 

공차느낌의 버블이 들어간것도 있었당.

아무튼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결국 첨생각한걸 주문했다.

 

나는 메리딸기 친구는 메리벨벳

 

 

센스있게 숟가락도 챙겨주셨다. ㅎㅎ

 

 

메리벨벳은 치즈가 너무맛있었다. 그리고 벨벳케익? 조각도 맛있고 체리도 맛있고 정신없이 먹음 ㅋㅋ

 

근데 메리딸기는 딸기 철이아니라 냉동딸기였다 ㅠ

 

그래서 이가 너무시리고,,ㅋㅋㅋㅋㅋㅋ

단맛보다 신맛이 강해서 좀 실망 ㅠ

 

메리딸기는 그냥 겨울에먹는걸로....근데 겨울엔 춥쟈냐???

 

아무튼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대신 요거트로 간단히 먹고 산책하기로해놓고

 

빵까지 먹고싶어서 파리바게트가서 사옴 ㅋㅋ

 

 

 

 

젤 왼쪽은 신상메뉴라 적혀있던 양파머스타드 빵??

양파를 좋아해서 맛있을려나 싶어서 사봄 젤궁금했다.

그리고 내가 젤좋아하는 치즈타르트와 처음보는 브라우니타르트와 꽈배기모양 페스츄리를 사보았다.

 

치즈타르트는 진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처럼 내가 좋아하는 꾸덕꾸덕한 치즈맛.

브라우니도 애슐리 초코케이크처럼 나름 찐해서 만족했다 ㅎㅎㅎ

페스츄리도 뭐 나름 생각하는 그맛 그대로 였다.

중간중간에 그냥 건포도인줄알았는데 초코가 박혀있었당 ㅋㅋ

 

 

하지만 뭣 보다  대망의 양파 머스타드................

 

역시 신상메뉴는 이제 굳이 시도안해볼것이다.

 

양파와 머스타드로 신기하게 피자빵맛이났지만

정말 건강하지 못한 맛이라고나할까 일단 재료가 너무 부실하니

다음엔 차라리 재료 많은 피자빵이나 샌드위치를 먹는게 낫겠다 싶었다 ㅠ

 

친구랑 나랑 결국 이렇게 먹을거면

그냥 치킨한마리 시켜먹지라며 끝이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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