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우양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바로 옆에 경주 3대카페로 유명한 슈만과 클라라가 있길래 오랜만에 슈톨렌을 다시 먹어 보고 싶어서 들어갔다. 예전에 성건동 쪽에 있는 슈만과 클라라 본점에 갔을 때는 슈톨렌이 너무 비쌌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한조각 씩도 팔아서 아메리카노와 슈톨렌 한 조각이 세트인 슈클리아노 ㅋㅋㅋ 이름도 참어렵다 ㅋㅋㅋ 암튼 이걸로 시킴. 메뉴판이 깜찍하다. 슈톨렌도 슈톨렌이지만 뷰가 정말 멋지다. 액자사이에 있는 큰 창문으로 소나무들이 보인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예쁜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분위기가 다했다 진짜 ㅠㅠ 너무 좋음.. 집 근처였으면 매일 왔을 것 같다.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셨다. 슈톨렌 한 조각세트로 주문해서 한 조각만 주셔야하는데 ..
옆에서 바로 밀면먹고 아덴으로 들어왔다. 더워서 다니기가 힘들다 ㅠ 그리고 이쯤되면 카페인을 좀 넣어줘야할 타이밍ㅋ.ㅋ 카페도 넓고 항상 이런 그림들이 걸려있는 게 무슨 갤러리 같다 ㅋㅋ 저번에 초코브라우니 먹어봤는데 너무 달아서 엄마가 기겁했다는 ㅋㅋㅌㅋ 난 또 빵에 눈길이 갔으나 ㅠㅠ 완전 끊지는 못해도 자제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음료만 시키기로. 카페가 굉장히 넓다. 1층도 이렇게 넣은데 2층까지 있음. 사진을 더 많이 찍었는데, 올릴 수가 없다. 티스토리는 왜 모자이크 기능이 없는거지?? 사람이 너무 많이 찍혀서 사진은 여기까지 밖에 안될 듯. 진지하게 티스토리 그만해야하나 싶다.
항상 친구들과 보문에 가면 보문단지 입구에 있는 순두부찌개나 낙곱새 집으로 갔다 ㅋㅋ 왜냐하면 제일 무난하고 괜한 도전하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경주에 놀러 온 언니가 나도 안가본 곳을 함께 가면서 같이 여행자가 된 기분을 느끼고 싶단다. 너무 신선하면서도 언니에게 고마웠다. 덕분에 나도 간만에 경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 수 있었다. 그리고 어차피 보문 호수로 가볼 텐데 그 근처에서 먹는 것이 낫겠다며 두리번거리다가 우연히 보게 된 황남 밀면. 유명한 카페 아덴 바로 옆에 있다 ㅋㅋ 그래서 먹고 바로 아덴 가기로 ㅋㅋ 분위기가 완전 카페 같았다 ㅋㅋ 밖은 물이 좀 부족했지만 호수도 보이고 바로 옆에는 카페도 산책로도 있고 ㅋㅋㅋ 위치는 최고넼 우리는 물밀면 하나랑 황남 밀면 하나 ..
보문갈때마다 지나만가다가 드디어 와봤다. 그리고 인스타에 여기서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궁금하기도 했다. 내친구들도 여기서 많이 찍음 ㅋㅋ 하지만 나는 이날 몰골상태가 좋지않아서 그냥 패스 담에 예쁘게 하고 오는걸로..ㅋㅋㅋ 건물이 엄청 크고 넓었다. 동천쪽에 벤자마스랑 비슷한 느낌. 케이크 종류도 많고 브런치도 팔고있었다. 케이크앞에서 한참 망설이다가 겨우 고른 당근케이크 ㅋㅋ 1층에도 자리많았지만 뭔가 2층이 편해 ㅋㅋ 단체로 오면 이자리 딱좋겠다. 넓기도 넓어서 옆사람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딱 좋을듯 편한 의자들 두고 이 벽면이 뭔가 느낌있어서 굳이 이자리로 감 ㅋㅋㅋㅋ 무슨카페를 가든 항상 시키는 홍차라떼... 근데 너무 달아서 다못마셨다 ㅠㅠ 난 담백한 홍차라떼가 좋은데, 설탕은 좀 빼주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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