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왔다가 점심시간이 돼서 뭐먹을지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백종원 3대천왕 맛집이라며 올라와있는 안일옥 설렁탕집을 발견 개인적으로 백종원 추천 맛집이 내입맛에는 그저그랬었는데 오ㅐ냐하면 나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이다 아무튼 그래도 백년된 집이고 역사가 오래된만큼 괜찮겠지 싶어서 갔다 ㅋㅋ 그리고 요즘 다시 입맛이 돌아왔는지 ㅜ 국밥같이 묵직한걸 많이 찾는다 다이어트는 진짜 안드로메다로 ㅋㅋ 식당내부는 원래 운영하시던 오래된 고옥과 새롭게 비닐하우스같은 건물을 합친듯 했다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자리는 넉넉히 있었다 ㅋㅋ 우리는 메뉴를 통일하고 싶었으나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해서 다 다르게 시켰다 ㅋㅋ 설렁탕 소머리국밥 안성국밥 갈비탕...ㅋㅋㅋ 나의 소머리국밥..
새해 첫 날이라고 해돋이를 본 덕에 하루가 길어져서 기장 롯데 아울렛까지 가게되었다. 간만에 온식구 다모여서 좀 비싸도 맛있는거 먹기로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에 재료가 다 떨어진관계로 그냥 여기서 먹기로 ㅠㅠ 몇일전부터 초밥초밥거린 나때문에 롯데아울렛 3층에 있는 스시뷔페로갔다. 대기줄이 엄청나서 한참을 기다렸다. 새해 첫 날부터 무한대기 저렇게 회전초밥을 먹고싶은대로 집어먹는건데 연어가 너무먹고 싶었던나는 연어부터 찾기시작했다. 근데 맛이 좀 이상했다... 오래 놔두어서 상한건지 생선 질이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어 장어 오징어까지.. 엄마는 한두접시먹더니 결국포기했고 나도 그렇게 초밥이 먹고싶었었는데 입맛이 뚝떨어짐.. 그냥 그나마 제일 무난한 샤브샤브탕에 배추만 건져먹었다... 돈이너무 아까웠지만..
요즘 블로그나 인스타나 너무 홍보글이 많아서 한두번 낚인게 아니라 눈에 불을 키고 찾았다 ㅋㅋ 거제도가면 제일먹고싶었던게 바로 성게비빔밥이였는데 맛없으면 진짜 실망할거같아서 이리저리 보다가 여기도 홍보글이 많은거같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가보았다. 아무튼 결과는 만족 ㅋㅋ 강성횟집 장사잘되시는지 1,2호점이 거의 붙어있음 ㅋㅋ 2호점이 입구쪽이였던거같은데 휴게시간이길래 ㅠ 바로 안으로 좀더 들어가봤더니 여기는 다행이 영업중이었다. 바로 성게 비빔밥 두개로 주문, 아침에 강구항 근처에서는 성게비빔밥집을 못찾아서 멍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좀비렸었다. 그래서 속이 좀 메슥거웠는데 성게비빔밥은 고소하니 딱 좋았다. ㅋㅋ 메슥거움이 좀 씻겨내려감.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 ㅠㅠ 그래도 한끼 먹기 괜찮았다.
부산에 홍콩친구가 놀러와서 점심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마가만두집 가자했더니 중국요리는 싫다고 ㅋㅋㅋㅋ 마침 한국에서 돈까스를 안먹어봤다는 친구말에 폭풍검색해서 데려간 스완양분식 나는 평소에 돈까스를 엄청 좋아하니 맨날 먹어도 안질린다 흐흐 부산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가기도 편리했다. 날이 좀 쌀쌀해서 뜨끈한 스프를 기대했는데 스프맛은 그냥그랬다..ㅠ 돈까스 다시보니 침고이넹, 진짜 한조각도 남김없이 클리어 ㅋㅋㅋ 뭔가 특별한 맛이있는건 아니었는데 원래 먹다보면 질려서 못먹기 마련인데 끝까지 다먹었다 ㅋㅋ 오히려 더먹고싶어서 아쉬워했음 ㅋㅋ
거제도에서 아침,점심을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이런것만 먹다보니 기력이 딸려서 결국 고기먹으러 가기로 하고 찾아본 서씨네 삼겹살 ㅋㅋ 아빠가 여기까지와서 무슨삼겹살이냐고 했지만 엄마랑 동생들도 고기가 무척이나 땡겼던지 바로 콜을 외쳐 가게됨. 네이버에 검색하니 제일 많이 뜨길래 가게됬는데 요즘엔 정말 sns 힘이 큰 듯 하다. 그게 아니였으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동네까지 삼겹살을 먹으러 갈일은 없을테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뜬금없이 친구가 맨날 하는 소리인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는 말이 떠오름 ㅋㅋㅋ 여기는 라면을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들어 고기집에서 처음으로 라면 시켜봄 ㅋㅋ 어느 블로그에서 김치전 맛있다고했는데 그런말은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그..
몇 년전에 가족들이랑 용궁사 갈겸 기장에 들렀다가 기장이 멸치회가 유명하니 한번 먹어보자며 항구쪽에 해산물 파는 곳으로 가보었다, 그 때 멸치회를 태어나서 첨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며 먹었었는데 알고보니 그집은 멸치회 전문이아니라 옆집에서 사오신거였음..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그럼 바로 그 멸치회 집으로 가보자하여 그때 갔던 해물포장마차에 물어서 알게 된 나루터 메뉴에는 없지만 멸치회한접시와 해산물모듬 소자 하나 이렇게 시켰당 음식 기다리는 동안 나온 홍합탕 얼큰하니 홍합도 많고 에피타이저부터 맛있었다 ㅋㅋ 드디어 나온 멸치회 한 동안 그맛을 잊고있었는데 다시먹으니 되살아난 입맛 ㅋㅋ 근데 내가 입맛이 변한건지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짠거 잘안먹었음..) 이번엔 생각보다 좀 짰당 ㅠㅠ 그리고 영 ..
평화시장 근처에 외할머니 댁이 있었었다. 그래서 어릴 때 부터 외할머니집에 놀러가면 할머니가 똥집을 사다주시곤 했었다. 그러다 하루는 그 똥집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그 가게가 구체적으로 어딘지는 모르고 혼자 찾아가보겠다고 인터넷으로 찾다가 그냥 블로그에 많이 보이는 집으로 갔더니 내가 알던 맛이랑 완전 달랐다. 똥집골목에 가게가 많으니 그맛이 그맛이겠거니 했는데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러고는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물어보았다. 매번 어디서 사오셨는지 똥집골목 제일 안쪽에있는 삼아통닭이였다. 다른가게들과 달리 오래되어보이고 크게 눈길이 가지않아서 좀 더 깔끔한 곳으로 갔었는데 역시 맛집은 외관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정말 자주간다. 어제먹어도 또 생각나고 매일먹어도 안질린다. 안쪽에 위치해있고 크..
내가 부산에서 제일좋아하는 영도 흰여울길 갔다가, 찾아본 루프탑 카페 신기산업. 요즘 탁트인곳에서 전망보는게 너무 하고싶었는데 진짜 이번 부산일정은 하고보니 죄다 전망보는 일정이였네..ㅋㅋㅋㅋㅋ 이바구길에서 전경보고 흰여울길가서 바다전경보고 루프탑올라가서 또 영도전경보고 근데 차가없는 뚜벅이에겐 찾아가기란 쉽지가 않았다..ㅋㅋ 버스도 작고 길이 가팔라서 내내 휘청거림 ㅠㅠ 그래서 내려올땐 그냥 택시로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바람도 시원하니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였다. 실내에도 창이 크고 많아서 경치구경하긴 최고였다. 커피는 혹시나 잠못잘까 무서워서 흰여울길 밀크티로 이름도 내가 엄청애정하는 흰여울길 요기는 2층. 화장실은 남자여자 구분해서 층층마다 달리 되어있었다. 옥상에서 계속내려갈려니 조금 불편하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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