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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이라고 해돋이를 본 덕에 하루가 길어져서 기장 롯데 아울렛까지 가게되었다.

 

간만에 온식구 다모여서 좀 비싸도 맛있는거 먹기로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에 재료가 다 떨어진관계로 그냥 여기서 먹기로 ㅠㅠ

 

몇일전부터 초밥초밥거린 나때문에 롯데아울렛 3층에 있는 스시뷔페로갔다.

 

대기줄이 엄청나서 한참을 기다렸다.

새해 첫 날부터 무한대기 

 

 

 

저렇게 회전초밥을 먹고싶은대로 집어먹는건데

연어가 너무먹고 싶었던나는 연어부터 찾기시작했다.

 

근데 맛이 좀 이상했다...

오래 놔두어서 상한건지 생선 질이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어 장어 오징어까지.. 엄마는 한두접시먹더니 결국포기했고

나도 그렇게 초밥이 먹고싶었었는데 입맛이 뚝떨어짐..

 

그냥 그나마 제일 무난한 샤브샤브탕에 배추만 건져먹었다...

 

돈이너무 아까웠지만 도저히 손이 안갔다 ㅠ

 

 

다른 샐러드나 튀김종류들은 그냥 무난했다.

 

 

고기상태도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남겼다.

 

나름 인당 2만원짜리 뷔페였는데 돈보다는 그냥 다같이 모여 간만에 한 식사가 영 맘에 들지않아서 실망이었다.

 

엄마는 결국 배탈났고 나는 배탈까진 아니였지만 자면서 계속 속이 불편했다.

다시는 이런 뷔페 가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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