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쭈꾸미랑 화덕피자를 먹기위해 분황사근처로 찾아갔다. ㅋㅋ 가끔 이렇게 매콤한 쭈꾸미가 땡긴다. 피자가 있는걸로 먹고싶어서 쭈사랑 세트 2개를 시켰다. 2인이상 주문이라 되어있으니 최소 2개이상은 시켜야하는듯.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보여서 바로 밥에 덜어 비비기 시작 ㅋㅋ 매콤한 쭈꾸미랑 피자랑 진짜 잘어울리는거같다 ㅋㅋ 밥에 비벼 김에 싸서도먹고 피자위에 얹어도 먹었다. 피자에 꿀이 듬뿍발려있어서 딱 단짠단짠의 느낌 ㅋㅋ 배가 너무부른데도 싹싹비웠다. 행사를 하고있어서 sns 에 올리면 피자 한판 더 준다고 되어있길래 원래 이런거 잘안하지만 인스타에 사진올려서 화덕피자 한판 포장해왔다 ㅋㅋ 여기말고도 충효동이나 동대쪽에도 쭈꾸미 집이있기는 한데 일단 여기도 맛있었다. 다음에 대만친구오면 데려가야겠다.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외식장소인 김유신장군묘 근처 수도산 조개구이집 조개구이도 가끔먹지만 늘 먹는음식은 곰장어인듯 ㅋㅋ 철마다 나오는 걸로 주로먹는데 쭈꾸미랑 산낙지연포탕도 얼큰하니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새우철이라해서 새우먹으러 감 ㅋㅋ 우리가 곧 먹게될....새우들 ㅋㅋㅋ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바로 저렇게 껍질만 까서준다. 엄마아빠는 생새우가 맛있다고 생새우로만 다시킬려고했는데 내가 먹을 자신이없어서 몇개는 구워달라고했다. 금방 까지 살아있던거라 ㅠㅠㅠ 꿈틀거림 ㅠㅠㅠ 한개 먹어보고 도저히 징그러워섴ㅋㅋㅋ 고급입맛이 못됨. 난결국 구워먹는걸로.. 근데 확실히 식감은 생새우가 부드럽긴했다. 생새우한개먹고 구운거 먹으니 약간 목막히는느낌ㅋㅋㅋ 나의 최애 새우머리 첨엔 넘징그럽고 먹을수있는부분이 없는..
경주에 산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경주맛집을 정말 많이물어보는데 냉정하게 경주에 맛집이있는지 잘모르겠음 ㅋㅋ 역시 뭐니뭐니해도 그냥 집밥이 최고다 ㅋㅋ 대구하면 곱창막창 부산이면 국밥 이렇게 딱나오는게 있지만 경주는 딱히 그런게 없다.. 쌈밥?? 이것도 유명한집에가봤지만 맛있는지 잘모르겠다. 그러다가 그냥 동네친구한테 이런이야기를 했더니 우리동네에 용궁식당 맛있는데 안먹어봤냐며,, 이름 처음들어보는데 알고보니 맨날 지나다니는 가게 ㅋㅋ 그렇게 극찬하는데 한번가봐야지 하면서 가봄. 메뉴가 기사식당까진아니지만 꽤 다양했다. 오징어 돼지 닭발 막창 각종 석쇠양념구이랑 국밥 이렇게 있었는데 양념구이는 기본2인분이상 시켜야한당, 하지만 국밥을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돼지불고기 1인분만 시켰다. 돼지불고기 구이 불맛이 확..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와본 경주 수제버거 맛집 머거버거. 경주에는 수제버거 집이 많이 없다 ㅠㅠ 그래서 서울이나 대구가면 가끔 먹는데 이제 경주에도 유명한 곳이 생겼으니 햄벅 ㅋㅋ 맛집이라고 대기가 길까봐 걱정했는데 평일이고 날씨가 꾸무리해서 그런가 빨리 먹을 수 있었다. 아직 밖에서 먹기엔 좀 더워서 안에서 먹기로하고 햄버거 나오기 전까지 밖에서 사진 찍고 놀기 ㅋㅋ 둘 다 피곤에 쩔어서 계속 무표정하다가 사진 찍을 때만 급 빵긋. 그나저나 노란벽에 선인장 넘 귀여워서 계속 사진 찍었다 ㅋㅋ 안에 인테리어가 되게 신경 쓴 듯 안쓴 듯 한 빈티지 앤 앤티크 앤 모던 시크 앤 기타 등등 어쨌든 분위기가 좋았는데 햄버거 맛까지 굿굿. 직원분께서 햄버거 하나 씩 시켜서 반반 커팅해서 먹어보라 추천..
쉬는 날 날도 좋길래 오랜만에 엄마랑 굳이 보문까지 짬뽕을 먹으러 갔다. ㅋㅋㅋ 보문입구쪽 북군동에 새로 생긴 이비가 짬뽕집.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건물 밖도 안도 깔끔했다. 뭣보다 주변 다른식당들과달리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편했다. 확실히 짬뽕집이라그런지 짬뽕종류가 훨씬 많았다. 볶음짬뽕도 신메뉴라 적혀있길래 궁금했는데 왠지 대구에서 자주먹던 야끼우동과 비슷한 맛이 아닐까 싶다. 이건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그냥 기본메뉴인 이비가 짬뽕과 탕수육을 시켰다. 먼저 나온 탕수육 일반 탕수육과 달리 찹쌀탕수육이였다. 찹쌀이라 쫀득쫀득하니 크게 물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다만 찹쌀탕수육은 고기보다 찹쌀이 많아서인지 고기맛보다는 떡먹는 느낌..이 조금 아쉬움. 드디어 메인 짬뽕. 그냥 것보기엔 다른 중국집..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랜만에 밀면먹으로 집 밖에 나왔다. 서라벌대 맞은편에 있는 두레밀면&돈까스 밀면집에 돈까스를 같이 하는게 좀 신기하기도하고 근데 이와중에 돈까스만 이름이 작은게 귀여움ㅋㅋㅋ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좌식이랑 나눠져있는게 좋았다. 이 날은 신발벗기 귀찮았음. 온 육수를 컵에 담아 마실 수 있는데 약간 계피향? 이 났던거 같다. 뭔가 한약재가 들어간 육수느낌이랄까. 물밀면 비빔밀면 수제돈까스 하나씩 시켰다. 만두도 시킬걸 조금 부족했다. 요즘 폭식 장난아니넹 ㅋㅋ 밀면집이지만 돈까스도 괜찮았다. 근데 소스가 조금 많아서 짠게 아쉬웠다. 비빔밀면 물밀면 모두 괜찮았다. 냉면은 질겨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밀면은 질기지도않고 시원하니 나한테는 딱 좋은 것 같다. 비빔밀면이랑 물밀면을 번갈아 가면서..
최근에 막창이 너어무 먹고싶었다. 근데 퇴근하고 바로 운동가고 헬씨한 삶을 사느라 갈 시간이 없었음..ㅎㅎ 그러다가 오랜만에 쉬는날에 친구꼬셔서 간 동대막창. 경주 동대근처에 유명한 막창집이 많은데 난 그중에서도 이 집만 간다. 그 이유는 일단 막창이 보통 질기기마련인데 이 집은 하나도 안질김. 부실한 잇몸때문에 고기를 제대로 못씹는나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임에 틀림없다. (곧 90세인 우리할머니는 아직도 갈비뜯으시는데 난 가위로 연한부위만 잘라주실정도 ㅠ) 초저녁에 갔더니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우리는 소막창과 양념마늘우삼겹 우삼겹은 이집에서 첨먹어봤는데 얇은 고기와 마늘을 좋아하는 내게 딱 맞았다. 우삼겹과 막창의 콜라보 치즈까지 있는줄몰랐는데 새로생겼나??ㅎㅎ 넘나 오랜만에왔더니. 이제 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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