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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는 이 곤드레돌솥밥 식당이 엄마말로는 아주 핫 하다길래 한번 따라가보았다 ㅋㅋ

요즘 나도 나이들었는지 속이 편한 음식이 좋다.

 

이름이 왜 갤러리인지 알겠다.

벽에 이렇게 그림들이 걸려있다 ㅋㅋㅋ

우리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그래도 손님이 꽤 많았다.

엄마가 그전에 왔을 때는 자리가 없었단다. 

손님들을 보니 주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

점심시간에 이미 한바탕 휩쓸고 간듯한 흔적들 ㅋㅋ

 

제일 많이 먹는다는 곤드레 정식 2인으로 시켰다.

 

 

곤드레밥이 각각 하나씩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여기는 신기하게 한 그릇에 같이 나와서 덜어먹는다.

반찬은 별거 없어보이나 된장도 나물도 딱 내입맛에 맞았다.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고 지냈는데, 

이날 완전 망했다 ㅋㅋㅋㅋ

정말 양념장 된장없이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는 걸 어떡함 ㅠㅠㅠㅠ

엄마 밥까지 뻇어먹어서 한 두그릇은 꽉꽉 먹은듯.. 이날 저녁까지 배불러서 아무것도 못먹었다 ㅋㅋ

밥 다먹고 멸치랑 누룽지까지 먹음 ㅋㅋㅋ

정말 이날 폭식 제대로 했다.

다이어트 할려면 안가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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